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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로버트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배트맨〉 3부작, 〈덩케르크〉, 〈테넷〉 등 대규모 흥행을 일궈낸 블록버스터 영화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영화인 8월 15일 오늘 개봉하는 〈오펜하이머〉로 돌아왔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 맨해튼 계획에 참여하며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전기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로 손꼽히는 킬리언 머피가 '오펜하이머' 역을 맡아 엄청난 연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수도 없이 많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역대급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아 왔습니다. 주연을 맡은 킬리언 머피를 비롯 로버트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 플로렌스 퓨, 맷데이먼, 데인드한, 조쉬 .. 2023. 8. 15.
444일만의 승리, 부상복귀 36세 류현진의 인간승리 444일 인내한 복귀 3게임만에 첫승…'ERA 2.57↓' 클래스 입증, TOR 3연패 탈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부상복귀 후 3게임만의 승리로 감동의 순간을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류현진의 활약으로 토론토는 11-4로 이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치기까지 13개월이 걸렸습니다. 나이 30대 후반에 수술을 받고 돌아온 류현진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복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여전한.. 2023. 8. 14.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 캡틴 손흥민 주장 임명 인터뷰에서 전임주장들인 케인 요리스 언급.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토트넘의 뉴 '캡틴'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주장임명 인터뷰에서 그동안 팀에서 함께했던 주장단을 이야기했습니다. '위고 요리스에 이어 해리 케인까지 정말 많은 걸 배웠다'며 이번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른 만큼, 배웠던 경험을 녹여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면 늘 환상적인 주장들이 있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요리스와 케인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그들은 선수들을 위해 싸웠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그들에게 배운 게 너무 많기에 나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빅 클럽의 주장을 맡아 정말 영광이다. 놀랍고 자랑스럽.. 2023. 8. 13.
잼버리 콘서트 피날레 ‘풍선’ 원작자 잘못썼다 끝까지 한심. 폭망했다고 표현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지막까지 한심 또 한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지막 행사로 열린 ‘케이(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노래 ‘풍선’을 두고 원작자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1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선 출연진이 각자 무대를 선보인 뒤 마지막에 모두 함께 ‘풍선’을 부르며 공연을 마쳤습니다. ‘풍선’은 밴드 다섯손가락이 1986년 발표한 노래로, 그룹 동방신기가 2006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이를 두고 다섯손가락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은 이두헌은 이날 페이스북에 “잼버리 슈퍼 콘서트 피날레 곡 ‘풍선’. 원작자 허락은? 사전 허락은 그렇다 치고, 원곡이 동방신기? 이건.. 202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