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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전도체 관련주 3일 연속 상한가, 개발 성공시 '노벨상' 수상도 가능

by 아트어린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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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_ 서남, 덕성, 모비스 등 일제히 급등

 

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 연구진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미 국립 연구기관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0인 물질. 전기저항이 0이라는 건 에너지 소모가 없다는 뜻이 됩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실존한다면 자동차 산업에서는 전기차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등 일대 혁신이 이뤄지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상온상압 초전도체는 현대 재료과학과 응용물리학의 '성배' 꼽힐 아니라 개발에 성공하는 즉시 노벨상 수상도 가능하다. 초전도는 핵융합, 양자컴퓨터, MRI(자기공명영상), 가속기 최신 연구장치에도 초전도체가 핵심으로 지금보다 훨씬 작고 가벼운 배터리를 탑재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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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초전도체 관련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목들도 대부분 두자릿수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남은 거래일 대비 2530(29.94%) 상승한 1980원에 거래 마감하였습니다. 서남은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덕성도 전일 대비 2230(29.89%) 오른 969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덕성 역시 1일부터 연속 상한가 기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모비스도 이날 19.40% 올랐고, 파워로직스(22.47%), 고려제강(23.67%), 원익피앤이(18.00%), 인지컨트롤스(15.98%) 등도 일제히 급등하여 거래되다가 소폭 하락하여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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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하 180도 이하에서 생성되는 초전도체는 실용화에 한계가 있는데 이를 30도 상온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특히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연구원이 같은달 31일(현지시간) 아카이브에 국내 연구진 발표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게재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LK-99 구조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기존 초전도체들보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계산적으로는 가능해도 실제 실험을 통해 LK-99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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