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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구 PC방 칼부림,포천 버스터미널 칼부림 모두 가짜뉴스

by 아트어린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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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칼부림, 포천 칼부림 모두 허위사실 가짜뉴스

경기 포천 버스터미널과 대구의 한 PC방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포천 내손면 종합버스 터미널 흉기 난동 방화사고', '대구 PC 칼부림 사건' 등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허위사실을 담은 '가짜뉴스' 입니다.

 

 

 

경찰 '협박성 예고 글, 가짜뉴스 모두 엄벌할 것'

 

윤희근 경찰청장이 4일 오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흉기난동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와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도 예외 없이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전 수사 역량을 집중해 작성자를 신속히 확인·검거하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조선(33)이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훔친 흉기로 무차별 공격을 가해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뒤로 매우 안타깝게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온라인 예고 글이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1 이후 경찰이 작성자를 검거했거나 추적하고 있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은 최소 25건이 넘어가는 실정입니다. 가운데 2건의 작성자는 검거했고 나머지는 추정 중입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원본링크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041603451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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